[구관/스즈나&메구] 눈밭에서... Doll & Figure

안그래도 아이들 야외촬영해준지도 너무 오래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41년만의 폭설까지 내려주시니 사진을 안찍을수가 없었습니다.
큰맘먹고 애들 옷까지 입히고 카메라 수리맡겼었다는게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동생카메라로 촬영.. 조작법을 몰라, 제대로 찍어주지 못한게 못내 아쉽습니다.
겨울옷이 없어서...무척 추워보이는 아이들.
그래도 털목도리 하나씩은 둘러주었습니다.
검은 네코미미와 꼬리를 조만간 만들어주리!!
엄마마마는 너무 고양이 같다고 싫어하시지만, 전 이 고양이같은 표정이 너무 좋습니다.
첫 야외촬영이자, 첫 정식촬영 갓 입성한 스즈나 아가씨.
눈밭에서 신이 나셨습니다.
아무래도 저 뒤에까지 놀러가고 싶은가 봅니다.
눈밭에 다소곳하게 앉아있는 메구아가씨.
손에 눈뭉치라도 얹어주고싶었는데, 눈이 얼어서 안뭉쳐지길래 포기..
분명.. 머리에 뿌리려고 했는데, 눈싸움 하다 한대 맞은 것 같네요.
그래도 약간 맹한 아가씨라 오히려 더 잘 어울리는듯 ㅎㅎ
투샷도 찍고~ .. 역시 크고작은아이들 투샷은 힘드네요.
결국 스즈나 아가씨는 따로 찍어줬습니다.
눈밭에 폭삭 엎어진 꼬마아가씨.
전 분명 세워뒀었단 말입니다...
간신히 일어나 엉금엉금...
슬리퍼를 줏으러갑니다.
눈밭에서 잃어버릴뻔한 슬리퍼, 맘에 안들었던거니?
미안하다 부츠들이 다 일본에 가있었어.
아이고이뻐라~ .. 근데 역시 추워보이는구나;ㅅ;
서있는 사진이 찍고싶었는데 눈이 너무많이 쌓인데다, 손시리고 마음이 급해서 결국 포기했습니다.
결국 건진건 넘어지는 순간 찍힌 요것뿐...
그래도 예쁘게 넘어지시는 아가씨
눈밭에 굴러도 이쁘구나...
나도나도>.<
이제 추우니 그만 들어가자...
꼬맹이는 못내 아쉬운 표정이군요^^

들어와서 바로 뜨끈한물로 샤워했습니다.
눈 올때마다 야외촬영 하시는분들.. 존경합니다.

새해부터 냠냠 살찌는소리~ Food Date

바로 전 포스팅에서 무지하게 먹고...
저녁은 피자였습니다.
미스터피자의 새우콤비??? 뭐 그런거였는데, 새우와 게 게다가 사랑하는 치즈까지 한가득!!
감자말이새우, 처음먹었는데 맛났습니다>.<
먹은지 일주일도 안되어서.. 또다시 르쁘띠푸...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비타민, 쵸코렛, 딸기슈, 오렌지입니다.
쵸코 두개 사려다 하나밖에 없어서 딸기슈를 먹었는데..
아.. 아.. 이거 좋네요 안에 진한 딸기크림에 새코롬하게 들어있습니다.
다음엔 햄버거 마카롱에 도전을!
토요일날 S뽕과 먹었던 크레이지떡, 사진에 보이는건 파인애플 쿨피스!
보글보글 끓는 떡볶이들..
쫄면, 라면, 튀김사리와..
추가로 시켰던 모듬 튀김입니다.
둘이 먹엔 약간 벅찬 양이었지만... 남기고 나와서 배스킨 아이스크림을 먹은걸보면, 확실히 디저트배는 따로있어요.
내려가는 길에 사먹었던 1ne의 컵케익.
미치도록 달달한 버터아이싱이지만, 가끔 먹어주면 맛납니다.
진리의 레드벨벳! 그리고 크랜배래.

오늘 한시간 반동안 눈 치우고왔으니, 저만큼 먹었어도 괜찮아요..
괜찮아야해요.. 으흑.

새해맞이 만찬 Food Date

신정을 쇠시는 큰외할머님댁 가서 먹은 음식들입니다.
언제나 같은 메뉴들이지만, 워낙 맛나고 평소에 먹기 힘든것들이라 매년 손꼽아 기다립니다.
올해는 드디어 사진촬영에 성공했습니다>.<
쫀득쫀득 갈비찜~☆
평소 같으면 미친듯이 먹겠지만, 오늘은 워낙 맛난게 많아서 한쪽만 먹었습니다.
잡채에서도 좋아하는 버섯만 조금 골라먹고...
꺄꺄 팔보채! 이런 실한 팔보채는 진짜 일년에 한번뿐이 못먹습니다.
조개관자라든지.. 조개관자라든지.. 조개관자가요...
싱싱한 회도 언제나 한접시 마련되어있고,
오늘의 하일라이트 석굴!!!!
한번 떠가고나면 없어지기때문에 잽사게 가득~
탕수육입니다, 특제 소스가 끝내주는 새콤달콤 과 바삭의 조화!
냉채도 조금 먹어주고...
눈물의 새우브로콜리!! 제가 제일 기대하는 메뉴입니다.
새우 크기가 크기가;;; 소스도 진하고 달콤하답니다.
꼬리까지 아작아작 씹어먹어주는 센스♡
낙지 볶음도 있습니다, 야채반 낙지 반이 아니라 주로 낙지..
게다가 제 새끼손가락 마큼이나 굵고 연한 낙지들.. 아아 보면세 침고입니다.

골고루 담아와 먹습니다 오물오물..
그러나 너무 맛있다고 많이 먹는건 금물~!
오늘의 하일라이트 이북식 새해맞이 국수입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잔치국수 비슷하긴한데 면이 냉면면발을 두번 삶은것??
암튼 그렇습닏.. 딴건 몰라도 이건 진짜 일년에 한번밖에 못먹는 귀한 음식이죠.
상큼한 과일과 커피로 마무리♡
올해는 잘 오시지 않는 작은집까지 오시고, 사촌둘이 결혼해서 인원이 느는 바람에 음식이 간당간당..
언제나처럼 남은 음식 싸가지 못한건 아쉽지만, 덕분에 평소보다 배는 즐거웠습니다.
내년에도 온가족이 모여서 즐겁게 지내는 설날이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음력 설날 컬러버젼이 올라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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